9월 19, 2020

K리그의 활성화 방안 – 지역연고제의 활성화

실질적으로는 우리나라 프로축구팀들은 모두 해당하는 지역의 연고를 두어 활동하고 있는 듯 보인다.

프로축구연맹에서는 팀명에 각 연고지지역명칭을 함께 표기하도록 하며 그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대다수 축구팬들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자기의 지역이름을 내건 팀보다는 그저 좋아하는 선수나 감독 성적이 좋은 팀을 우선으로 응원하며

그 팀들이 자신의 지역 이름을 내 걸고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의 팀이라는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강원FC와 같은 경우를 보면 신생팀이지만 강원도민들의 함성을 등에 업고

신생팀답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현재 순항중이다.

홈경기에는 마치 잉글랜드에 온 것 같은 기분까지 느끼게 할 정도로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이는

강원도민들의 함성은 결국 선수와 팀의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프로 스포츠에 있어서 지역연고제는 지역사회에 활동의 근거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명과 특성 등을 구단의 공식이름으로 사용하며 지역사회의 대표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유대감을 나누는 등 구단의 존속과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상호관계성을 가지며

활동하는 프로스포츠 운영제도이다.

그래서 지역연고제를 시행하면서 연고지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은 프로스포츠 구단들에게는

그 지역에 존재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근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의 경우, 구단의 소유주는 대부분이 대기업이며,

이러한 대기업은 자사구단의 지역사회의 역할관계에 대해서

아직도 근시안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프로스포츠가 발달한 영국 등의 선진국과 비교해 볼 때,

스포츠와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그들과 다소 다르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프로스포츠는 시행이 된지는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 본연의 의미를 다하기에는 아직도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까운 일본의 J리그에서는 홈타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모기업과 공조체제를 꾀하며 날로 축구선진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물론 다른 나라의 리그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기업이 배제된 프로스포츠 시장을 꿈꾸기에는

많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하는 K리그의 특성상 기업의 프로스포츠 운영에 대한

긍정정인 인식과 거시적인 안목으로의 변화가 첫 번째로 선결되어야 할 절실한 문제이다.

참조문헌 : SM카지노쿠폰